6년간 65억 빼돌린 여직원…자금난 회사는 결국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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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주최강노스형
댓글 2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3-07-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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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10여 년 동안 전자부품 및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던 업체는 지난해 심각한 자금난을 겪음
거래 업체에서는 결제 대금을 송금했다고 했지만 회사 통장은 비어있었고
이미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던 업체로부터는 결제 독촉이 이어짐
업체 대표는 회생절차에 들어가서야 회사 곳간에 구멍이 뚫린 사실을 알게 됐고 특히 회삿돈을 빼돌린 범인이 여직원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나
회사를 되살리기에는 이미 늦어버렸고 신용을 잃은 회사는 결국 문을 닫음
그 여직원은 2012년 입사해 지무관련 업무를 맡았고
회사 법인 통장을 손에 쥐고 업무를 수행
입사한 지 4년이 지난 2016년 여직원은 회사 통장에서 163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 후
회사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이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밈
범행은 반복됐고 대담해져
2022년 10월까지 6년간 770차례에 걸쳐 65억을 횡령
남편과 흥청망청 써재끼다 범행이 드러나자 6억원을 회사에 이체
집, 자동차 명품 팔아 3억을 회사에 돌려주고 급여와 퇴직금 등은 받지 않기로 함
* 급여와 퇴직금을 받지 않기로 함? 이 부분 나만 이상하냐?
결국 6년 받고 항소
아니.. 판새들아 항소했으니 괘씸죄로 60년 때려라
6년이면 1년에 11억 정도가 변제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 년 연봉으로 따져서 구형을 해라 좀...
연봉 높이 잡아 4천으로 잡아서 163년 때리면 되겠네...
빌런 핑거스냅21 작성자 핑거스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