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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판

6살 4살 애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치킨집에다가 기름 갈고 튀겨달라는게 민폐인가요..?
치킨 주문하는데 애들먹는거라 위생 신경쓰여서 새기름으로 튀겨달라고 요청사항에 적었어요
전화가 오더라구요. 어제 마감하멷서 갈아놓은 새 기름이고 드셔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제가 저녁에 시켰으니 그동안 기름이 오래됐을거라 생각해 새기름으로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가게에서 안된다고 하면 그냥 먹자고 하는데 애들먹일거라 이해가 안되서 살짝 가게에 따졌어요
남편이 제손 밀치면서 전화기를 휙하고 뺐더니 가게에 사과하고 끊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전 남편 쳐다봤고 남편은 가게에서 괜찮다고 하는데 왜 설쳐서 일하는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냐. 니같은애들이 진상이다
니 말하는 꼬라지 보면 내가 사장이였으면 똥물에 치킨튀겨주고 싶겠다
라고 하는데 진짜 어이가없고 화나서 눈물이 나오더구요
싸우고 남편이 애들 데리고 나가서 먹이고 전 눈물만 나와서 밥맛도 없더라구요
이렇게 말한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당연히 요청할수 있는 상황들 아닌가 싶어요 전 아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쏠 총알도 없다.

왜 이래 중국이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