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울주군 복지 현장에서 배우는 대학생들: 지역 사회 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현장 경험을 통해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울산시 울주군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 학생 40여 명은 지역 복지 인프라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복지 이해를 높이는 울주키움 서포터즈

울주군은 지역 복지 서비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울주키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지역 복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하도록 돕습니다.

복지 인프라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다

참여 학생들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울주군청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각 시설의 운영 방식과 제공되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복지 인프라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필요를 깨닫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나누었습니다.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이 저출생 문제 해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며, 이번 모니터링 활동이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울주군의 이러한 시도는 지역과 청년 간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강조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울주군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