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왜 도대체 전화 받는걸 싫어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궁예
댓글 5건 조회 3,866회 작성일 23-07-14 10:57
댓글 5건 조회 3,866회 작성일 23-07-14 10:57
본문
최근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근데, 회사가 이상한건지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다들 전화를 안 받아요. 경리 직원만 미친듯이 받아서 전달 하는데 콜센터가 저럴까 싶었네요 정말 대표번호로 오는 전화 받아서 담당자에게 전달의 무한반복 그리고 심지어 전화기가 울리는데 바로 앞에 앉은 직원도 안 땡겨 받고 다른 직원들도 안 받아요 이게 개인 집 전화가 아니라, 회사 업무용 전화잖아요? 저게 무슨 전화일지 모르는데, 왜 전화를 아무도 받으려고 하지도 않길래 한번 물어봤어요 왜 안받냐고,. 그랬더니 대답들이 가관이더라구요. 내가 왜? 내가 왜 전화를 받아야해? 내 업무도 아니고, 전화는 막일하는 경리 직원이나 받으라고 해 이러더라구요. 정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저런 사상을 가지다니요. 이거 완전 비정상이지 않나요? 혼란스럽다.. |
빌런 핑거스냅13 작성자 핑거스냅0
댓글목록
실시간 인기검색어
최근 게시물
- 1 "휴대전화 못 쓰고 싶나" 생활관서 틱톡 라이브 방송 켠 군인 논란
- 2 키 꽂힌 차 훔쳐 몬 중학생…운전 어떻게 배웠나 했더니
- 3 편의점 직원에 돈 던지고 성기 노출…경찰 출동에 "너 조심해" 협박
- 4 "친구 바지 벗기고 중요부위 촬영한 초등생"…학교는 '대응 부실 논란'
- 5 "내가 어딜 봐서 아줌마?"…일행에 소주병 집어던진 60대 여성
- 6 "왜 짖어"…남의 집 들어가 개 때려죽이고 "정당방위" 주장
- 7 "손흥민 바르샤 못 간다! 1년 연장 조항 발동한다"…토트넘 계획은 내년 1월 전에 발동,…
- 8 축의금 10만원으로 통일한다는 비혼친구…너무 서운해요
- 9 "야성 보여주려고?"…뽀뽀하던 남성, 갑자기 남의 차량 유리를 '퍽'
- 10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만취 운전' 화물차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