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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으로 통일한다는 비혼친구…너무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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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복자쾅
댓글 1건 조회 369회 작성일 24-10-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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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 A 씨는 오는 12월 3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식장예약은 물론 스튜디오 촬영까지 주요한 일정을 모두 마친 이들 부부는 친한 지인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하며

청첩장을 나눠주면서 A씨의 오랜 전칠 B씨와 문제가 일어났다

B : " 나 비혼주의라 축의금 10만원 통일해서 내는 거 알지?"

A는 오래전부터 비혼을 선언해 온 B씨가 지인들 결혼식에 1`0만원으로 축의금을 통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것이 절친 사이에도 적용될 줄  꿈에도 몰랐다는 반응...



아니 뭐 이런 ㅂㅅ 같은 생각을 갖고 사는것들이 많지?

비혼주의라잖아... 결혼안한다잖아

그럼 그 냥반은 너한테 축의금 내고 못받을꺼 아냐

그런데도 10만원 하면 많이 하는거 아니냐?

너가 결혼해서 애낳으면 돌잔치도 할꺼 아니야

그럼 돌잔치때도 초대하면 돈 내야 할 판인데

근데 그 친구는 비혼이라 애도 안낳을꺼 아냐

대체 뭔죄야.. 그 냥반은



빌런 핑거스냅23 작성자 핑거스냅0

댓글목록

BNine님의 댓글

BNine 작성일

비혼 친구라 10만원에 충격 먹은 A씨... 절친도 케바케구나! 절친이라도 축의금 10만원이면 솔직히 서운할... 서로 입장 차이가 있겠지만, A씨 입장에선 진짜 당황할 듯. 그래도 우정은 금액보다 마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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