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준표형... 홍카콜라 준표형의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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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162회 작성일 24-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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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홍카콜라 준표형의 발언 발췌
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없는 한밤의 헤프닝 이었다고 말을 한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슬 잘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내란죄로 포장하여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를 법리적으로 따지는게 맞느냐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사이 말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몇가지 의문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1. 내란죄는 원래 정권찬탈이 목적인데 이미 대통령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찬탈할 정권이 있는지?
2. 비상계엄 선포권은 국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이고 고도의 통치행위로서
사법심사의 대상이 안되는데 그걸 두고 내란으로 불 수 있는지
3. 비상계엄 사유 판단이 부적절 하다고 해서 그게 바로 내란죄로 연결될 수 있는지
4. 야당의 20여회에 걸친 탄핵소추로 국정이 마비되고 심지어 자기를 수사한 검사도 탄핵 하는건
입법폭력으로 국헌문란이 아닌지
5. 검경, 공수처가 경쟁적으로 수사에 나서는건 저무는 권력에 대한 하이에나 같은 비력한 짓은 아닌지
6. 국민여론을 탄핵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문재인의 적폐청산처럼 야당이 내란죄 프레임을 씌우는건 아닌지
7. 하는 짓들이 박근혜 탄핵때와 흡사하게 흘러 갑니다만 그건 윤대통령과 한동훈의 업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8. 결론
최종 판단권은 수사기관에 있는게 아니고 헌법상 헌재와 대법원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직권남용죄는 될지 모르겠으나
내란죄 프레임은 탄핵을 성사시켜 사법리스크로 시간없는 이재명 대표가 조기 대선을 추진하기 위한
음모적인 책략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냉정하고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감정에 치우쳐 박근혜 탄핵이라는 집단광기를 한번 겪은 일이 있습니다.
진심 구구절절 맞말만 하시네요
윤통을 지켜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