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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51934?sid=102 

상식적으로 누가 주차장에 누워있냐 애새끼여도..

반사거울로 보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핵펀치 마렵네..

지하 주차장 코너에 엎드린 상태로 엄마를 기다리던 6살 아이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차주가 ‘차주 과실 100%’라는 보험사의 판단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지난달 25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제보자 A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주행 중 우회전하다가 코너에 엎드려 있던 6살 남자아이를 역과(轢過 바퀴로 무언가를 밟은 채 지나감) 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몇 대의 차량이 이곳을 지나갔으며 A씨처럼 우측에 바짝 붙어 주행하지 않아 사고를 피했다. A씨는 “사고 지점이 우회전한 뒤 바로 좌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곤란해질 수 있어 최대한 우측에 붙어 다닌다”고 설명했다.